"바닥을 쳐라" - 가장 기본!
거사님께서 "바닥을
쳐라"라고 말씀하셨는데 하고 싶은 거 다하며 고생 없이 편하게 살아온 사람들은
"나는 고생을 안 해봐서 바닥을 치는 게 뭔지 모른다"라고 한다.
돈고생, 마음고생, 모진 풍파에 휘둘려서 정신 못 차리고 괴로워 죽고 싶은 심정을 가져본 사람들만이 바닥을
칠수 있는 게 아니다!
인간이라 하면 모두가 완벽하지 않다. 자신의 본모습이 뭔지 몰라 내 모습으로 살지 못한 것!
그 자체가 잘못 산것 아니냐?
그 자체가 아프고 괴로운 것이고 내가 없었다는 것인데 그래서 현실 인식, 주제 파악을 철저히 하면 바닥을
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아~ 내가
이렇게 잘못 산 것이구나!! 후회막심!
땅을 치고 통곡하며 다시는 그리 살지 않겠노라 내
모습답게 새롭게 진짜 잘 살아보겠다고
이 악물고 다짐하는 것! 그것이 바닥을 치는 것이 아니겠는가?
나 자신을 샅샅이 밑바닥까지 파헤쳐 보면 누구나 바닥을 칠 수 있다. 인식을 안 하고 있어서 못하는 것이지!
돈 있고 백 있고 능력 있어서 손에 물 한 번 안 묻히고 고생 안 해봐서 밑바닥 인생을 안 살아봐서 난 바닥을
칠게 없어! 그게 아니다!!
거사님께서 말씀하신 "바닥을 쳐라"는
내 인생을 냉철하게 바라보고 내가 잘못 살았음을 깊이 뼈저리게 인식하라는 것이라 생각이 든다.
슬픔, 아픔, 괴로움, 고통, 분노, 좌절, 곡경... 안 겪어본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겠는가? 정도의 차이일 뿐.
누구나 다 있다. 다들 덮어놓고 살 뿐! 없는 것이 아니다.
천석꾼은 천 가지 걱정! 만석꾼은 만 가지 걱정! 이라는데 나는 누구인지 명확히 보자.
"바닥을 쳐야 한다" 이것이 가장 기본 요소였다. 이것이 기도의 시작이다!
그래, 바닥을 쳐놔야 그 맨바닥에 새롭게 쌓아 올릴 수 있다.
잘못 살았는데 그걸 가지고 몇 가닥만 사이사이 껴 넣고 하겠다 하면 예전 삶이나 별반 달라질게 없는 것이다.
완전히 새롭게 해야 하는 것이다.
내가 잘못 살았음을 명확히 인식하고 처절히 느껴야
아! 내가 배워야 하는구나!! 도움받아야 하는구나!! 느끼고 실천하게 되며 그래야 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