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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02 12:35
04.09.23 세상을 사는 사람들이 너무 세상을 모릅니다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2,330  

04.09.23 19:58

세상을 사는 사람들이 너무 세상을 모릅니다

 

나도 말문을 열어 하나님을 만나기 전에는 역시 정신이 없었습니다.

내 자신이 정신이 맑지 못해 사리 분별이 온당치 않았다는 것은 모르고 남들 탓만 했었습니다.

회사가 나를 몰라줘서 내가 실적을 올리지 못한 것으로 스스로 위안을 했고,

사람들이 내 실력을 옳게 파악하지 못해 나를 대우하지 않는 것으로 치부하고 세상을 원망만 했었습니다.

때로는 나는 정말 진실되고 온당하게 살려는데 때를 잘못 만나 포부나 야망을 실현하지 못하는 것으로 내 자신을 합리화시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만나고 세상을 편안하게 바라보니 만사가 내 잘못이요,

내가 어리석고 멍청해서 실패했지 세상은 본래 그대로 있었습니다.

회사가 나를 몰라준 것이 아니라 회사가 나에게 바라고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알지 못해 그냥 맴돌았을 뿐이었습니다.

이 세상에 있는 그 어느 것도 나의 실패나 좌절을 원한 것은 없었습니다.

이 세상의 그 어느 누구도 나의 실패를 바라고 기도하지 않았습디다.

이제 내가 정신을 차리고 바라보니 이 세상을 사는 사람들이 너무 세상을 모르는 것이구나 하고 깊게 깨달았습니다.

제 주제가 어떤 지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언제나 제 입장만 내세우니 낙망하고 실망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합니다.

세상을 살면서 왜 그리고 어떻게 세상을 살아야하는 지에 대한 인식이 전혀 없고 무엇을 위해 세상을 사는지 하는 목표도 뚜렷하지 않으니 크게 성공한다는 것은 처음부터 불가능한 일이 아닌가 합니다.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하는 지도 알지 못하니 무슨 준비가 되겠습니까?

준비도 없이 업무를 맡았으니 성과가 없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업무에서 성과를 올리지 못하니 남들 보다 훨씬 뒤처지거나 도태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겠지요.

그야말로 "물결치는 대로 바람부는 대로" 흔들리며 살아가니 어찌 남들 보다 더 높은 지위와 명예 그리고 재물을 얻겠습니까?

그러면서도 아주 작은 일에는 목숨을 거니 어찌 큰 성과를 이룬다는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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