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9.15 17:16
나에게 도움을 받으려면!
나에게 도움을 받으려면 먼저 '나'라는 사람에 대해 충분하게 확인하십시오.
내가 어떤 사람이며?
내가 어떻게 기도했으며?
내가 기도 끝에 어떤 능력을 받았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명당을 이끌려는지?
마지막으로 내가 다른 무속인들이나 역술인 등과는 어떻게 다른지?
나는 나 자신에게는 한없이 불행한 역정이었습니다마는 수많은 직업에 종사했습니다.
수많은 직업에 종사했으므로 또한 수많은 종류의 업무를 맡아 보았습니다.
그래서 어지간한 사람들이 명당에 와서 푸념으로 늘어놓는 하소연은 들어줄 능력이 있습니다.
또 중년이 되었을 때에는 분명히 크게 성공한 인물이 되고 싶었기에 여러 방면에 대해 공부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명당을 찾으시는 분들을 보면 거의 대부분 나를 자기네들 정도의 수준에 있는 사람으로 바라봅니다.
그런 시각으로 나를 보기 시작하면 내가 하는 말을 듣겠다는 의지가 없습니다.
단, 자기네들이 하는 말을 듣고 그 질문에 대답이나 해주면 되지 않느냐 하고 덤벼드는데 내가 보기에 기가 차지 않겠습니까?
어리석은 것이 사람이라 했습니다.
자기가 아는 것이 전부요,
자기 스스로가 아주 똑똑하고 명석한 사람인데 불행하게도 때를 맞추지 못하고 옳은 인재를 만나지 못해 불행을 당할 따름이라고 생각하니 어찌 어리석다 하지 않겠습니까?
자신이 아는 것이 부족하고 능력이 부족하다는 인식이 있어야 배우려고 하고 도움을 청하려고 할 텐데 기본적으로 자신에 대해 알지 못하니 보기에 안타깝지요.
그래서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이 고뇌의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업 때문에, 자식 때문에, 학업 때문에 그리고 사랑 때문에.
나에게 도움을 받으려면 먼저 나에 대해 철저하게 확인하십시오.
그리고 도움을 받을만 하다 싶으면 그냥 도와주십시오 하십시오.